산 행/길(trekking)
봄 내음 그윽한 영일만 환호공원의 벚꽃속으로 !!
들꽃 처럼
2020. 4. 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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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봄 풍경과 벚꽃을 한눈에 담는 아름다운 곳 : 환호 해변공원>
동해바다 영일만을 내려다 볼수있는 곳, 이곳이 집 근교에 자리잡고 있는 환호공원이다
집을 벗어나 근교의 산책코스로 즐겨 찾는곳인데, 코로나19 로 어수선한 마음 달래볼겸 카매라들고 공원에 들어서니, 환호공원은 벚꽃으로 물들어 있다.
동해바다 영일만이 눈앞에 펼쳐지는고 꽃향기 그윽한 공원에서 벚꽃과, 영일만 봄 풍경을 한눈에 담아 볼수있는 이런곳이 있다는 현실이 즐겁다
코로나19 로 온 세상이 살벌해 져 가지만, 벚꽃으로 물들은 공원에서 뛰, 노는 어린 아이들의 동심은 한없이 해맑게 보여 내 마음도 맑아지는 것 같으다.
<위, 사진에서 보듯, 앙증맞게 뽀뽀하는 두녀석 물론 뒤에서 엄마 연출 이였겠지만, 암튼,,, 이뿌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