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갤러리/야생화(동식물)
못 생긴 열매` 아름다운 꽃`모과나무
들꽃 처럼
2025. 4. 1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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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게 예쁜 꽃`모과나무꽃`
꽃말 : 유혹
모과나무, 꽃말처럼 모과의 독특한 향은 사람을 충분히 유혹할만 하다
꽃이나 수피가 아름다운 식물이다.
20250412
꽃 담은곳 : 흥해 서희스타 힐스 더 캐슬 중앙공원
못생긴 모과나무 열매는..?
모과는 보통 가을에 익는 과실의 향기가 좋아 이용하지만 봄에 피는 연한 홍색의 꽃도 아름답고
나무껍질(수피)에 흰무늬가 들어있어 가정의 정원수나 아파트 단지 조경수 등 관상용으로 흔히 쓰인다.
과실은 9-10월에 노랗게 익는데, 잘 익은 뒤 따서 자동차 내부처럼 공기가 탁하기 쉬운 것에 두면,
차내 은은한 향기를 장기간 동안 발산하여 냄새를 제거해 준다.
요즘 정원수로써 인기를 얻고 있지만 향나무와 같이 있으면 병 때문에 잎이 편할 날이 없다.
나무 조직이 치밀하여 초기에 그대로 두면 직립형으로 자라 키다리형이 되므로 어렸을 때 주지나 부주지를 벌려 수형을 잡아준다.
노랗게 잘 익은 모과를 자동차 안이나 거실에 두면 은은한 향기가 장기간 지속된다.
이 글의 출처 꽃과 나무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