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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POP

Best Of Best /Celine Dion

by 들꽃 처럼 201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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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e Dion

--- Best Of Best ---




Just Walk Away



You Are A Miracle


Celine Dion

    01. The Power of Love 02. If You Asked Me To 03. Beauty and the Beast 04. Because You Loved Me 05. It's All Coming Back to Me Now 06. Love Can Move Mountains 07. To Love You More 08. My Heart Will Go on 09. I'm Your Angel 10. That's the Way It Is 11. If Walls Could Talk 12.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13. All the Way 14. Then You Look at Me 15. I Want You to Need Me 16. Live for the one I Love 17. Seduces Me 18. one Heart 19. The Prayer - Celine Dion & Andrea Bocelli 20. Sous Le Vent - Celine Dion




Celine Dion

언제나 빛나는 그 이름, 셀린 디온! 
2억장의 판매고에 빛나는 최고의 디바. 
셀린 디온은 1968년 캐나다 퀘벡 주(Quebec,Canada) 에서
14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다.
12살의 나이에 'It Was only a Dream'으로 데뷔하며 캐나다 내에서의 인기를 
다져온 후 90년 앨범 [Unison]으로 세계진출에 나선다.
머라이어 캐리가 있고 휘트니 휴스턴이 있지만 이들 못지 않게 지난 9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가수가 셀린 디온(Celine Dion)이다. 
흔히들 이들을 오페라의 주역가수에서 나온 말로 최고 인기의 여가수를 
의미하는 어휘인 디바(diva)로 일컫는다. 
휘트니 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가 팝 음악계의 디바 시대를 이끌었다면 
셀린 디온은 디바 시대의 정점에 선 여가수라고 할 수 있다.
셀린 디온은 같은 음반회사 소니 뮤직에 소속된 머라이어 캐리에 밀려 90년대 
중반까지 만년 2등 가수였다. 하지만 셀린 디온이 부른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모든 상황이 달라졌다. 
그 동안 명실상부한 공동 1위였던 머라이어 캐리와 휘트니 휴스턴이 모두 
셀린 디온의 밑으로 내려앉고 말았으며 급기야 '셀린 디온 격파'를 외치며 함께 
듀엣 곡을 내놓는 공동 대항전선을 펴기도 했다. 근래 셀린 디온의 
위풍당당한 기세를 이보다 잘 말해주는 단서도 없을 것이다.
셀린 디온은 '포크 음악' 을 하던 부모님에게 영향을 받아 5살때 부터 
대중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나갔다. 
12살 때에는 '데모 테이프(Demo Tape)'를 녹음하며 가수로서 꿈을 키워 
나가던 중 그녀는 무명의 신인으로 1982년 일본 도쿄<야마하 가요제>에 
참가하여 금상을 받으면서 '가수' 로서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미국 시장 진출 이전에 이미 셀린 디온은 캐나다가 낳은 최고의 슈퍼스타였다.
가정 형편이 그다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보호 아래 
유년시절 때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었던 셀린 디온은 15살에 낸 
앨범이 엄청난 상업적 성과와 함께<골든 레코드 상>을 수상하는 등 이변을 
일으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의 가족은 셀린 디온의 음악적 재능을 위해  셀린 디온이 처음으로 작곡한 
"Ce n'etait qu'un reve'(It was only a dream)" 을 녹음하여  유명한 
Manager 였던 <르네 안젤릴(Rena Angelil)>에게 보냈다. 
그녀의 노래를  감동한 <르네 안젤릴(Rena Angelil)> 는 셀린 디온의 
매니저가 된다. 
프랑스계 혈통을 이어받은 그녀는 1983년 프랑스에서를 
발표하며 <골드 레코드[Gold Record]>를 기록한다.  
1988년 20살이 된 그녀는 아일랜드(Ireland) - 더블린(Dublin)에서 열린 ,  
EBU(European Broadcasting Union:유럽방송연맹)에 가맹한 텔레비전 방송
회사들이 프로그램과 뉴스 소재를 교환하기 위해 만든 국제 중계 
에서 로 
'최우수상' 을 받으며 전세계에 '셀린 디온' 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이러한 엄청난 성공에 힘입어 셀린 디온은 곧바로 세계 최대의 음반시장인 
미국 시장에 발을 들여 놓는다. 
캐나다에서 쌓은 입지로 인해 비교적 손쉽게 미국 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셀린 디온은 1990년 1번째 영어(英語) 앨범  이 발매가 되어 
4곡의 Top 10 Single 곡을 배출하였으며 무려 40만장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1991년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가 "걸프전 참전 용사들" 을 위해 
제작했던 자선 앨범『 Voices That Care 』에 참여하여 엄청난 대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함께 노래 실력을 겨룬다.
게다가 동시대 팝계를 주름잡았던 2명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의 
데뷔 앨범에 비하며 한없이 초라한 성적이었음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의외로 셀린디온의 이름값이 급상승하기 시작한 것은 
1992년 월트 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의 ost 작업에 참여할 때부터였다. 
지금까지도 유명한 OST인 'Beauty and the beast' 가 빌보드 차트 1위를 
석권하면서 그녀의 이름을 드높였던 것이다. 
'피보 브라이슨'과 함께 주제가 'Beauty and the beast'를 불러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 상과 
그래미 상 2개를 동시에 석권하는 기염(氣炎)을 토한다. 
1992년 조국 캐나다에서 열린<주노 시상식>의 '사회자' 로 등장하여 
3년 연속 '올해의 여성 Vocalist 상' 을 수상하며 최고의 절정기를 누리게 된다. 
1993년부터 셀린 디온의 무서울 정도로 엄청난 대약진이 시작된다.
셀린디온 최고의 명곡이라고 꼽히는 'The power of love' 가 빌보드 차트 1위를 
석권하면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다. 
<제니퍼 러쉬(Jennifer Rush)>의 곡을 Remake 한 이 곡은 셀린 디온의 
호소력 있는 절제된 목소리가 가장 빛났던 곡이었고 영혼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하며 그야말로 '초 특급' 대박 행진을 지속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의 테마곡으로 쓰여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기도 하다.)
1993년 <맥 라이언>과<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시애틀의 잠 못 드는 밤'의 
주제곡 를 클리브 그리핀(Clive Griffin)과 함께 불러 
또 한번의 주목을 받는다. 
1994년 셀린 디온은 자신의 매니저 <르네 안젤릴(Rena Angelil)>과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노트르담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당시 남편과 
26살의 엄청난 나이 차로 극복하고 결혼하는데 성공한다. 
이러한 승승장구는 결국 1996년 발매된 앨범 로 절정에 
오르면서 폭발적인 대중성을 확보하게 된다. 
미국 내에서만 1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례없는 성공을 거둔 셀린디온은 
드디어 머라이어 캐리와 그 위치를 당당히 겨룰수 있는 '팝계 최고의 Diva'의 
입지를 굳건히 한다. 
미국에 진출한지 불과 6년 만에 이루어 놓은 대단한 업적이었다.
특히 모든 아티스트들의 꿈이자 소망인 <그래미 시상식>에서도 셀린 디온은 
전에 없는 위력을 과시하면서 그 능력을 유감없이 드러냈고 1997년에는 
<레너드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타이타닉>의 메인 테마곡 
을 부르면서 다시 한번 그 명성을 드높였다. 
영화의 엄청난 흥행성공에 힘입어 발매 되자마자 차트 1위를 기록한 이 곡은
전 세계인들에게  뜨거운 사랑의 감동을 선사한 명곡 중의 명곡으로 기록된다.
'남편의 병 간호'와 '아들 양육'으로 잠시 중단했던 가수 활동은 
2002년 3월에 발매된 정규 앨범『A New Day Has Come』에서  더욱 깊고 
풍성해진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재기에 성공한다.   
"역사상 전례없는 화려한 게스트진" 이라는 언론의 표현이 절대 과장이 
아니었던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50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셀린 디온' 
이라는 이름을 '팝계 최고의 디바' 자리에 올려주었다. 
이 후, 셀린디온은 샹송 앨범도 발매하는데 이 앨범 역시 셀린디온의 
이름값에 걸맞게 무난한 성적을 올렸다.
'셀린 디온 (Celine Dion)'의 아름답고 우아한 환상적인 목소리 그리고 
감동까지 3박자 모두가 녹아든 는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을 만큼 북받쳐 오르는 사랑의 감정과 함께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셀린 디온은 철저히 백인 풍의 노래를 부른다는 점에서도 딴 가수와 
차별화된다. 머라이어나 휘트니를 비롯해서 근래 디바들 노래는 흑인이건 
백인이건 흑인음악 즉 리듬 앤 블루스의 느낌이 녹아있다. 
하지만 셀린 디온은 그러한 공통분모를 배격하고 철저히 백인 스탠더드 팝을 
구사한다. 여전히 흑인음악이 친근감이 덜 한 유럽의 기성세대 음악팬들이 
이 때문에 셀린 디온에게 열광한다. 
캐나다 퀘벡 태생인 그녀는 캐나다가 배출한 가장 위대한 가수이기도 하다. 
캐나다 음반산업협회는 올해 초 셀린 디온이 지난 한 세기에 걸쳐 
국내와 국외에서 가장 음반을 많이 판 캐나다가수라고 공식 발표했다. 
1999년 말 캐나다의 음반판매고는 9백만장으로 어떤 캐나다가수보다 많았으며 
해외에서는 1억1천장을 넘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이다. 
근래 최고인 샤니아 트웨인과 브라이언 아담스도 그녀에게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는 물론 특히 퀘벡과 같은 문화권인 프랑스도 셀린 디온을 '국민가수' 
또는 '국보급 가수'로 떠받든다. 
프랑스 팬들에게 인기는 거의 절대적이어서 프랑스정부가 수여하는 문화훈장을 
이미 두 차례나 받았다. 
셀린 디온도 이를 의식해 정기적으로 불어음반을 발표하고 있다.
격동의 세월 속에서도 셀린 디온은 여전히 현존하는 팝의 여제[女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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