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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POP

영혼의 눈물 (Humming voice) - 멘델스존

by 들꽃 처럼 2010.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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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lix Mendelssoyhn(1809~1847)

                    Songs Without Words Op.67 No.2

                      Venetian Gondolier's Song

                     무언가 중 베네치아의 뱃노래



                    멘델스존은 노래는 노래인데 가사가 없는 노래
    ,
                    가사가 없어도 음악만으로도 말 이상의 뜻을 나타낸 노래,

                 즉 피아노의 선율만으로 노래한 '무언가'를 49곡이나 썼다.

                 이를테면, 어떤 사물을 표현하면서 가사 없이도 오로지

                   음의 소재만으로도 그 표현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실이

                              증명된 작품집인 셈이다.


            무언가(無言歌)는 ‘songs without words(말이 없는 노래)’를

                                한자어로 옮긴 표현이다.


                 슈만은 멘델스존의 '무언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해질 무렵, 무심코 피아노 앞에 앉아 건반에 손을 얹으면

                 나도 모르게 흥얼거려 보고 싶은 가락이 떠오른다
    .
               이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테지만 그가 작곡가이고

                 더구나 멘델스존 같은 재능 있는 사람이라면 단번에

                     아름다운 '무언가'를 만들어 낼 것이다'



                 


 



서양음악에서 뱃노래는 기악곡의 한 종류를 말하기도 한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곤돌라 뱃노래’로 부터 생겨나 점차

그 예술성을 인정받아 연주회용 기악곡으로 작곡되었다
.
뱃노래는 8분의 6박자나 8분의 12박자로 된 느린 곡으로

마치 파도가 출렁거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
.
많은 작곡가들이 뱃노래를 썼지만 그 가운데서도 멘델스존과

쇼팽의 작품이 널리 알려져 있다.


멘델스존의 무언가 49곡중 베네치아의 뱃노래 란 표제로

3곡이 있는데 3곡 모두 자신이 표제를 붙였다
.

멘델스존 자신이 이탈리아를 여행중 베네치아의 떠다니는

곤돌라를 보고 쓴곡이며 노래하는듯한 선율로 감미롭고

매우 아름다우며 세곡의 뱃노래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 져있다
.






영혼의 눈물 (Humming voice)



피아노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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