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비학산

 

2010년 8월1일 팔월의 첫날 무지 덥다

아마도 올해들어 가장 더운날씨인듯 하다

예범이가 오늘 조리원에서 퇴원하는 날이라

집 사람은 창원으로...

정류장에 태워다 주고 집에서 대충챙겨 비학산

산행을 하기로하고 집을 나선다

11시10분경에 산해을 시작한다

더운날씨라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온몸엔 땀으로

범벅이된다

몆번을 쉬다 오르다 하며 힘들게 정상에 서니 시계는오후1시16분이다 

아마도 지금껏 비학산 산행중 제일많은 시간을 보낸것같다

그래도 정상에 서 온 사방을 조망하니 기분이한결 좋아진다

하산길엔 무제등 입구에서 계곡으로 하산하여 계곡물에 발 담구고 한참을

노닐다 법광사 하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