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굼부리

 

2011년2월11일

 

세찬 바람과 진 눈깨비가 휘날리고 흐리고 추운 날씨다

맑은 날씨엿다면 더 없이 아름다운 경관을

볼수있을텐데 조금은 아쉽습니다

여기 산굼부리는 계절마다 다른 느낌이 들겠지만

 가을에 오면 좋을것 같은 느낌이이 듭니다

엄청난 규모의 억새밭이 정말

장관을 이룰것 같군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38번지

(064)783-9900

 

 

한라산 분화구인 백록담보다 더 깊고 더 넓은 신비의 화구

 

산. 굼. 부. 리

산굼부리는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폭렬공으로된 기생화산으로서

화산체가 거의 없는 마르형으로 분류된다.
제주도에는 360여 개의 기생화산이 있으나 산굼부리를 제외한 다른 화산은

대접을 엎어 놓은 모양이 분석구로 이들의비고는 100ｍ 내외이다.

 한국에는 하나밖에 없다는마르(Maar)형 화구이기 때문이며

이런 화산은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다고 한다

 

마르형이란...

 

마르란 화구 둘레가 環狀(환상)의 낮은 언덕으로 둘러싸인 폭렬화구를 말하며,

화산활동 초기에 단시간의 미약한폭발만이 일어나고 활동이 중지됨으로써 형성된다.

 화구의 크기는 바깥 둘레 약 2,700m에밑둘레 750m,

그 넓이30만평방m에 이르는 초대형이다

 

 

 

 

 

 

 

 

산굼부리엔 엄청난 규모의 억새밭이 있다

 

분화구를 찰영하는 전망대다

 

 

 

 

굼.부.리(분화구)

 

 

 

 

 

 

 

 

 

 

 

공원안에 있는 제주 전통 무덤(말이 들어가지 못하게 사각형 돌담으로 둘러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