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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길(trekking)

구룡포 응암산 한바퀴

by 들꽃 처럼 201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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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31일(목)

 

매일 하루 보내기가 힘든다

어느 불로그에서 본 구룡포 응암산을 걸어보기로 한다

10시경 집을나서 200번 버스로 구룡포에 도착 구룡포 초교옆 보건지소 뒤 초입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들머리다

산불이 난는갑다 아름들이 소나무가 불에 타 죽었다

 

 

쑤 캐는 아넥네도 보인다

이젠 봄이 왔나보다

 

텃밭에 파도 봄을 알린다....

 

조금을 오르니 전망대가 보인다

 

 

 

전망대서 조망한 구룡포항 풍경이다...

진달래가 화사하게 피었다

 

 

노루귀 꽃도 아름답게 피었다...

 

 

체육공원이 잘 조성되여 있다...

 

박 바위와 전망대가 눈에 잡힌다

 

임도를 버리고 오솔길로 오라는 나무 다리다

 

 

봉수대 가는 능선에서 봉수대를 잡아당겨 본다

사람들이 분빈다

 

 

 

전망대 바위다.

봉수대에서 식사를 하고 저기서 저수지를 쪽으로 하산했는데...

저수지에 도착하고 보니 하산길목을 착각해서 엉뚱한데로 하산한것 같다...ㅎㅎ

그래서 박 바위를 찍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

박 바위는 다음으로 남겨두기로 하자...

 

 

바위 전망대 찍고 봉수대로간다...

 

 

희미하게 보이는 저수지다

 

 

대구대 학생들이 많이 왔단다...

 

 

 

 

봉수대 전망대서 느긋하게 식사를 즐기고 셀프로 한컷했는데...

 

날씨가 흐려 동해바다 조망이 시원찮네...

희미하게 신항만이랑 환여공원도 북부비취도 눈에 들어온다.

 

 

 

 

 

거의 길도없는 능선으로 내려오니 저수지로 이어지는 작은 계곡이 나오고

저수지가 펼쳐진다...

 

 암튼 감으로 대충왔는데 등산로는 아닌것 같네 그랴...ㅎㅎ

 

밧줄이 보인다 잡고 오르고보니 엄청 가파르다

밧줄이 아니면 이곳을 통과하기 힘들것 같았다 이곳을 오르니 산길이 뚜렷이 나온다

 

 

 

 

 

 

 

 

저곳이 저수지 관리하는 관사인데...

사방에 철조망으로 쳐져있고 출입문은 밖에서 자물쇠로 채워져 있다

어쩔수없이 철조망 개 구멍으로 기어 나왔네...ㅎㅎ 혼난네~ㅠㅠ

 

여기가 놀태1리다

여기서 구룡포 읍 사무소까지 좋게 2킬로는 될것 같다

시골의 봄내음을 맡으면서 걸어나온다.

 

 

 

 

구룡포 시장이다

여기서 버스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하고 다시 원점이다.

 

 

 

 

 

 

보기엔 허럼한 노인이신데

니콘 카메라를 어께에 걸치시고

길가에 멍하니 서 계시는데 사진 작가인지...?

 

부두가로 한 바퀴돌고 200번 버스로 귀가한다

 

 

귀가하다 인덕 이~마트에 가 본다

하절기 아디다스 모자하나 구입하고 101번

환승버스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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