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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운사
신광면 기일리 소재
포항에서 오지중에 오지 신공면 기일리 있는 절"
정확히 기억되지 않으나 어느듯 10년 가까운 세월이 인가 싶다
비학산을 산행하고 귀가중에 만난 이 절간...
다 쓰러져가는 초가집에다 부처님을 모시고 사찰이라 하기엔 너무나
초라했던 기억이 새롭다
스님은 비구니승이 였고 그 스님을 처음 대했던 그때의 그 느낌은
작으만한 몸집에 피부는 유난히 보얀 모습에다 귀엽기까지 했는데 지금은 중년으로 변해져 있으시다
어쩌다 중이되여을까...?
이런 저런 생각도 많이 했던것 같다
우째거나 지금껏 변함없이 사월 초팔일이면 어김없이 이 절간을 찾는다
내년에도 머~언 훗날에도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이 절간을 오래도록 인연을 이어가자
그리고 이곳에서 집착도 욕심도 내려 놓는 연습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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