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 문수봉

 

2013.6.29일(토)

날씨/흐림

 

 

오랜만이다... 내연산 산행이...

올~봄부터 몸 상태도 좋지않고 나이가 들었다는 느낌이 확연히 든다.

 

점점 산행이 힘든다 말이지...

그러나 녹음이 욱어진 숲길을 걷는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오랜만에 옷에 땀이흠뻑 젖도록 걸어니 한결 상쾌한 이기분 그래서 또~산을 찾는다

올해들어 야생화도 제대로 만나지 못했는데...

 

오늘 문수봉 밑 문수샘 근처에서 보고싶어했던 들꽃"털중나리"도 만났다...

ㅎㅎ 휭제했네~!!

요즘 털중나리 보기도 힘들던데...

 

 

새로 바뀌 정상석이네...

 

 

 

보경사 상가의 명물 벌떡주~~ㅎㅎ

올 함 찍어밨다

 

 

 

 

언제봐도 멋진 쌍폭...

 그리고 시명리 계곡 저 멀리 보이는 향로봉

 

문수암

 

이 노송의 기를 뜸북받고...

 

내연산에서 제일 큰 소나무에서...(내 생각)

문수암뒤 등산로에...

 

문수샘옆 수국 굴락지

 

 

 

올해 처음 만나는 "이쁜꽃 털중나리다~!!

(문수샘 근처 등로에서...)

까치수영

 

문수암의 초롱꽃

 

이름 모른나무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