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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요 방

서울의 달/로이 킴(원곡/김건모)

by 들꽃 처럼 201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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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달/로이 킴(원곡/김건모)

 

 

 

텅` 빈 방안에 누워 이 생각 저런 생각에 
기나긴 한숨 담배연기 
또 하루가 지나고 

하나 되는 게 없고 
사랑도 떠나 가 버리고 
술잔에 비친 저 하늘에 달과 
한잔 주거니 받거니 이 밤이 가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가끔 비가 내리면 구름에 니 모습이 가려 
어두운 거리 더 쓸쓸해 지네 
텅 빈 이 거리 오늘도 혼자서 걸어가네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슬픈 추억 안고 사는구나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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