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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POP

가을을 남기고간 사랑 / 패티김

by 들꽃 처럼 2015.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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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남기고간 사랑 / 패티김

 

 

 


가을을 남기고간 사랑 / 패티김


가을을 남기고 떠난사랑
겨울은 아직 멀리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의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되어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사랑 꽃이 되고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