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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산책 길에서

by 들꽃 처럼 2016.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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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5

 

올 들어 어제가 제일 추운 날이라고 하던데 오늘도 만만치가 않다

기온이 영하 10도 정도일것 같고...

체감 온도는 영하 20 정도는 되는것 같은데 혹한의 추위에 함 걸어보자는 기분으로 집을 나선다.

 

 

 

 

 

 

 

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세찬 파도에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고동 근데 빛깔이 참으로 곱다.

 

 

 

 

한발 물러서서 보면 역쉬 영일만은 아름답다...!!

 

 

 

 

 

 

 

바다물이 얼었다

보기더문 일이네...춥긴 춥나보다

 

 

 

 

 

 

 

 

 

 

 

 

 

 

 

춥긴 추운가보다 인적이 드물다

그래서 겨울바다 안이가...?

 

 

 

 

바다물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린풍경이 이채롭다 ...ㅎㅎ

 

 

 

 영일만은...!! 

언제봐도 아름다운 풍경, 가슴이 딱 트이는 동해의 정경이다.

 

 

 

바다물이 고드름 된건 난생 처음인듯 한데...?

혹한의 추위가 만들어낸 걸작이다.

 

 

 

 

 

 

 

 

 

 

 

 

 

 

 

 

 

 

 

소녀상 처음본다

날씨도 추운데...소녀상도 춥게 보인다.

 

 

 

 

 

 

 

 

 

 

 

 

 

 

 

 

 

 

 

 

파도에 밀려온 바다물이 얼어서 흡사 눈밭을 걷는 그런 기분이다 ㅎㅎ

 

 

 

 

 

 

 

 

 

 

 

 

 

 

 

고드름 축제장 같은 분위기다

 

 

 

 

 

 

 

갈메기도 추위에 얼었나 보다

사람이 곁에 닥가 가는데도 날아가질 않고...나는 갈메기도 힘겨워 보인다.

 

 

 

오늘...!!

억수로 춥던날 겨울바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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