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팔공산관봉 석조 여래좌상[慶山八公山冠峰石造如來坐像]
보물 제431호.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八公山) 관봉(冠峰, 해발 850m) 꼭대기에 만들어진 5.48m 크기의 석조여래좌상이다.
불상의 머리 윗부분에 갓 모양의 모자가 얹혀 있다고 하여 ‘갓바위 불상’이라고 한다.
병풍석과 같은 여러 개의 바위로 둘러싸인 공간 속에 불상과 대좌를 하나의 돌에다 조각하였다.
갓으로 보는 머리 위의 자연 판석은 상당 부분 부서진 상태이다.
관봉석조여래좌상에 대한 기록이 전혀 남아 있지 않아 조성 배경을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불두(佛頭 : 불상의 머리) 위의 갓으로 불리는 자연 판석은 불상보다 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관봉석조여래좌상은 상호와 수인 등에서 통일신라시대 8세기의 특징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상체에 비해 하체가 빈약하고,
형식적으로 표현된 옷주름 등을 통하여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글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19년1월27일]
갓 바위 부처님은 정성을 다해 기도를 올리면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 준다는데...!!
암튼 엄청 오랜만에 이곳 갓 바위를 참배 하는것 같으다.
한때는 선본사에서 갓 바위를 거쳐 대구의 명산인 팔공산 마루금을 따라 영천 은혜사 까지 걷곤 했는데...!!
허~허.. 인간은 추억을 먹고 산다는 속설이 뇌리를 스친다.
이곳 갓 바위는 언제나 수많은 불자들이 분비는 것 같다
요즘이 입시 철이고, 설 명절이 얼마남지 않아서 그런가 오늘도 갓 바위 부처님 향한 불심은 하늘높이 울려 퍼진다...!!
_()_ _()_ _()_ 성불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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