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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노루귀 꽃"
혹한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산 기슭에서 노루귀가 언 땅을 비집고 앙증맞은 꽃망울을 터뜨려 화사한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린다
뽀송, 뽀송한 솜털이 눈 부시게 빛나고, 앙증맞게 귀여운 우리의 들꽃 노루귀는 보는 이로 하여금 맘을 설레이게 하는구나
미나리 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학명은 Hepatica asiatica Nakai 이며, 꽃말은 인내. 믿음이다
털이 돋은 잎이 나오는 모습이 노루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포함한 식물 전체를 약용으로 사용하며 장이세신(獐耳細辛)이라고 부른다
2019,02,28 ~ 2019,03,03
꽃 담은곳 : 토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