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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여인의 한이 서려있는 꽃` "능소화`
엣날에는 양반집에서만 심을수 있었다는 능소화 그의 꽃말은, "명예, 기다림` 이다
엣날에...!! 소화` 라는 이름을 가진 아름다운 궁녀가 임금의 부름을 받아 하루밤을 보내고 처소를 마련해 주었는데,
그 이후론 임금은 소화의 처소를 찾지않았고, 소화는 오메불망 임금이 오기만을 기다리다 결국 버림을 받고, 기다리다 지쳐 상사병에 걸려 죽는다
소화는 죽기전에 유언으로 내가 죽어면 처소의 대문 옆 담장에 묻어 주면, 죽어서라도 임금을 기다리겠노라, 라고 유언을 남겼고
그후 더운 여름날 처소의 대문옆 담장에 주황색 빛깔좋은 꽃이 피었는데, 이 꽃이 바로 능소화이다
소화라는 이름앞에 임금 능` 죽어서 능소화 꽃이 되었다는 뭐~? 그런 슬픈 전설을 간직한 꽃이며,
그래서 능소화 꽃은 양반 집 담장이나 대문에 심어져 무더운 여름이며 그 아름다운 꽃이 빛을 발하며, 슬픈 전설의 꽃이 되었단다..!!
꽃 담은곳 : 신라 천년의 유적지 교촌마을 어느 양반집서 담았다... ^@^
2019.06.30
가슴 태우며 오메불망 기다리던 임금님은 오지를 않았는데, 저 세상에서 꽃이 되여버린 소화의 혼이 담겨있는 능소화꽃에 고운 자태를 뽑내며,
호랑나비 한마리가 날아 들었는데, 저 호랑나비가 암 나비가 아닌, 숫나비이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소화가 그토록 애타게 기다렸던 왕` 호랑나비 면 더 좋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