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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찰영방법

by 들꽃 처럼 202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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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찍을 땐 꽃에 빛 모으고 아웉포커스로 배경을 날려야

 


 꽃을 찍을 때 쓰는 접사 촬영방법을 소개 한다.

접사는 피사체를 가까이 두고 찍는 것을 말한다.
접사는 인물.풍경 사진과 달리 피사체를 더욱 집중적이고 세밀하게 담아내는 방법이다.
접사 촬영방볍을 이해 하기 위해선 몇가지 용어를 알고 있어야한다. 

우선 아웃포커스 접사사진을 보면 피사체는 또렷하게 드러나지만 배경을 흐릿하게 보인다.
이때 흐릿하게 보이는 범위를" 아웃포커스" 라 한다.
접사 사진의 성공 여부는 또렷이 보이는 초점 범위와 흐릿하게 보이는

아웃포커스범위가 얼마나 정확하게 적용됐는지에 따라 판가름난다.

아웃포커스를 활용하려면 피사계 심도에 관한 이해가 필요하다.

DSLR로 작업할 때 반드시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개넘이어서다.

피사계심도는 피사체에 잡힌 카메라 초점 포인트를 기준으로 초점이
정확하게 맞는 앞면에서 뒷면까지의 범위를 가리킨다.

예를 들어서 100m 달리기 출발점에서 20m 지점을 바라봤을때 30m까지

또렷하게 보이면 이때 피사계 심도는 20 ~ 30m 이다.
그거리가 짧을수록 "피사계 심도가 좁다(또는 얕다)고 표현한다.
파사계 심도가 짧을수록 피사계심도가 "피사계심도가 좁다(또느 얕다)"고

표현한다. 피사계 심도가 좁아지면 또렷하게 보이는 범위도 작아진다는 뜻이다.

촬영자와 피사체의 거리가 고정돼 있다고 가정할때
피체에 초점을 맞추고 조리개을 넓히면 심도가
얕아져 초점이 맞는 범위는 작아지고 흐릿하게
보이는 아웃포켜스의 범위는 커진다. 즉 이미지(피사체)는

또렸이 보이고 주위는 흐릿하게 나타난다는 뜻이다.


꽃 사진이 어려운 건 꽃이 빛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촬영 위치가 중요하며 꽃에 빛을 집중시키고
아웃퍼커스로 주변 배경을 흐릿게하거나 어둡게
표현하면 돋보이는 꽃사진을 잡을 수 있다.

이때 빛이 너무 약하면 ISO(감도 수치)값을 높이거나 셔터
스피트를 느리게 해 빛을 충분히 받는다. 단 셔터스피트가
느려지면 삼각대를 이용해야 흔들림을 줄일수 있다.
일반 렌스보다 만원렌즈나 접사렌스를 쓰면 손 쉽게 촬영할 수 있지만 특수렌스는 워낙 비싸서
접사필터를 사용하면 부담없이 접사 사진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