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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 나비처럼 피는 갯완두꽃>
갯완두는 완두와 비슷하다.
꽃이 특히 닮아서 나비처럼 아름다운데, 그런 종류들을 흔히 접형화관이라고 한다.
푸른 바다와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자주색 꽃이 군락을 이룬 모습은 아주 아름답다.
해안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모래가 많아 물이 잘 빠지는 곳, 햇볕을 많이 받는 곳에서 자라며,
키는 20~60㎝이다. 땅속줄기가 잘 발달해 있고, 모가 나 있는 땅위줄기가 비스듬히 누워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완두는 덩굴손으로 다른 것을 감고 올라가 자라지만 갯완두는 그럴 필요가 없다.
다른 식물과 큰 경쟁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햇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 명 : lathrus japonicus willd
꽃 말 : "영원한 즐거움`, "미래의 기쁨` 이란다
2020.05.31
꽃 담은곳 : 해파랑 길 이가리 닻 전망대 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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