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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자연은 화려하다.
하늘빛` 동해바다 푸른 물빛`도 빛나는 가을 장미꽃`도 곱디곱다
날씨도 좋고 풍광도 좋으니, 그냥 정처없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가을이다.
추암의 가을을 담으려 가는 길목, 우연히 삼척의 오십천변의 가을 장미꽃 향기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네...!!
겨울이 오기전 마지막 향기를 내뿜고 있는 꽃의여왕, 삼척 장미공원을 거닐며, 가까히 다가 가 꽃 향기에 취해본다.
3만여평의 장미꽃 밭에는, 지는꽃도 있으며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리는 꽃도 있다
꽃향기 가을 내음이 몸속 깊히 들어오는것 같으며, 그냥 지켜만 봐도 기분이 상쾌하다...!!
20201001
삼척 오십천 장미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