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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세상을 온통 어둠게 만들어 버린, 2020년 마지막 일요일 날 해파랑 길을 걸었다
해파랑 길을 걷다가 바위돌에 앉자 있는 갈매기를 담아서 집으로 돌아와 파일을 열어보니, 남자의 그것과 너무나 많이 닮았다
깜짝 놀라서 이리 저리 보아도 너무나 흡사해서 나 자신도 신기했네...그랴 근데..!! 저 물건 직이네...ㅎㅎ
좀더 당길수 있는 망원랜즈가 아쉽네... 암튼 오늘 회귀한 남근석 발견, 이 세상에서 나 혼자만 아는 사진 포인트 가 아닐까 싶다
언젠가 쾌청한 날 바다 물 빠질때, 그때 저 남근석 위에 앉은 갈매기 풍경, 다시 한번 담아 봐야지....!!
20201227
해파랑 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