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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동해에서 힘차게 솟아 오르는 황금빛 태양은 끝내 그 찬란한 모습은 아쉬게도 가슴에 담을수 없을것 같다
빛나는 태양 대신 끝없이 펼쳐진 백두대간의 장쾌한 설산(雪山)의 능선에 운해(雲海)가 아름다운 풍경으로 한눈에 들어 옵니다
"한폭의 수묵화`, 같은 백두대간 함백산(1572M) 정상에서 운해(雲海)의 바다에 빠지다...!!
20210212(20200101)
설날 아침 함백산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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