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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 는 꽃말부터 남 다르다
"바람난 여인', 꽃잎이 뒤로 젖혀진 모습이 개의 이빨을 닮았다고 하여 "개의 이빨' 이라는 서양식 이름도 갖고 있다.
초록색 잎사귀에 얼룩덜룩 자줏빛 무늬가 있어 얼레지라 불리는데, 활짝 핀 꽃잎이 가재의 집게를 닮았다.
하여 가재무릇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만큼 얼레지는 낯선 모습이다.
여섯 꽃잎이 뒤로 젖힌 모습은 발레리나가 점프해 하늘을 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봄 햇살이 딱 좋은 날, 얼레지가 만개한 능선 길을 걸으며, 봄 노래 흥얼거리며,
야생화 를 보고, 담고, 그래서 맘이 설레임, 봄` 햇살에 빛나는, "바람 난 여인` 얼레지 향기 가 싱그러운 그곳이 좋다...!!
얼레지꽃이 있는 강사리에서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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