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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 영남 알프스

by 들꽃 처럼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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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알프스 재약산 방향 산군 풍경>

 

 

이 가을에 언제나 그리워지는 영남 알프스 들녘은 은행나무 잎처럼 노랗게 물들고 가을 바람에 나 붓기는

은빛 억새와 들국화 아름다운 들꽃이 나를 부르는 그곳, 영남 알프스의 가을 향기가 그리워 진다

포항 09시경 출발 배내재11시경 도착, 임도 를 따라 영남 알프스의 관문인 간월재와 간월산 원점 회귀 산행을 한다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그곳`, 은빛 억새가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곳, 영남 알프스의 가을 향기에 취하고 싶다...!!

 

20210926

영남 알프스 간월산 원점회귀 트레킹

 

 

 

 

<나도송이풀>

 

 

 

 

<물봉선화>

 

 

 

 

 

 

 

 

 

<쑥부쟁이 와 구절초>

 

 

<꽃향유>

 

 

 

 

<꿀풀>

 

 

 

 

 

 

 

 

 

 

 

 

 

 

 

 

 

 

 

 

 

 

 

 

 

 

 

 

 

 

 

 

 

 

 

 

 

<산 부추, 미역 취..?>

 

 

<황금빛 으로 물들어가는 가을이다 >

 

 

 

 

 

 

<간월산 정상이다>

 

정상석 앞에서 인증샷 남기고 싶었는데, 정상 인증사진을 담으려는 산객이 줄을 서서 수십명이 기다리고 있다

오늘이 간월산 산행이 마지막이 아니길 기원하며, 아쉬움을 남긴 체 하산하기로 한다 ^^

 

 

 

 

 

 

 

 

 

 

 

 

 

 

 

 

 

 

 

 

<누리장나무꽃>

 

 

 

 

 

17시30분경 배내재에 도착 석남사 앞 할매추어탕 집에서 추어탕으로 저녁식사를 했다

근데 이 할매 추어탕 집의 추어탕이 엄청 맛있다 ^^

 

20시40분경 귀포,

가을이 오면,, 영남 알프스의 아름다운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