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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晩秋) 그 길을 걷는다

by 들꽃 처럼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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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란...?

참`, 쓸쓸한 계절인가 보다

국화 향기 그윽한 만추의 계절에, 떨어지는 낙엽만 바라봐도 가슴이 허전하고 왠지 모르게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

오늘이 2021년 11월 13일, 가을과 겨울` 그 사이 겨울로 가는 가을의 끝 자락인가 보다

몇 일전 부터 운곡서원의 샛 노란 은행나무 눈앞에 아름 그려서 카메라 짚어 들고 집을 나선다

운곡서원의 은행나무 풍경도 담고, 보문단지로 이동 보문호반 길을 걸어서 보문정의 아름다운 추경도 담아 봐 야지...!!

 

20211113

보문호반 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