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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신재(愼齋) 주세붕( 周世鵬)의 묘역(墓域)

by 들꽃 처럼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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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 

조선 초기의 문신이며 대학자였던 신재(愼齋) 주세붕(1495∼1554) 선생의 묘소이다. 

1976년 4월 15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33호 주세붕묘역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학문에도 열성적이었다.

그의 본관은 상주(尙州)이고, 자는 경유(景游)이며, 호는 신재(愼齋), 남고(南皐)이다.

중종 17년(1522)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쳐 중종 36년(1541)에 풍기 군수가 되었다.

중종 38년(1543)에는 풍기 지방에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서원(지금의 소수서원)을 세웠다.

명종 6년(1551)에는 황해도 관찰사가 되어 해주에 수양서원을 창설하여 최충을 모시기도 하였다.

죽은 뒤 선생의 유언에 따라 고향에 장사 지내고 조정에서는 예조판서의 벼슬을 내렸다.

선생의 묘는 특별한 시설이 없는 네모난 봉토분이고, 아버지 문보(文보)와 큰 조카 조(조)의 묘가 한자리에 있다.

 

이 글의 출처 : 위키백과

20220405

 

 

 

<할미꽃>

 

신재 할아버지 묘역정 중앙에  곱게 피여있는 할미꽃이 너무나 아름답다 ^^

요담도 피여있고, 제법 많은 종류의 야생화가 묘역 이곳 저곳에 자생하고 있는것이 너무 반가웠다

오늘 카메라를 잘 가져 왔나보네, 할아버지 묘역에서 할미꽃, 용담, 조개나물 등 야생화 를 만나다니 행운이네...!!

 

 

 

 

 

<용담>

 

 

 

 

<조개나물>

 

학명 : Ajuga multiflora Bunge

꽃말 : 존엄, 순결` 이다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중국과 한국이 원산지이고, 산과 들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30cm이다. 전체적으로 털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꽃은 늦봄에서 초여름까지 핀다.

오늘 할아버지 산소에서 휭재했네,, 이 조개나물꽃은 오늘 처음으로 접하는 들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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