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토 갤러리/야생화(동식물)

애기똥풀

by 들꽃 처럼 2022. 4. 25.
728x90

 

아무데나 흔하게 볼수있는  꽃 "애기똥풀`

애기똥풀이라고 불리는 것은 가지나 잎은 꺾으면 노란 즙이 나오며 이 색이 애기똥색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즙은 처음에는 노란색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황갈색으로 된다

몸에 털이 많고 만지면 부들부들한 느낌이 있는데 어릴 적 많다가 크면 점차 적어진다.

 

"전해지는 이야기`

‘애기똥풀’에도 전설이 있는데 눈을 뜨지 못해 볼 수 없는 아기 제비가 있었는데 엄마 제비는 안타까운 마음에 약초를 찾아 나섰고

애기똥풀의 즙을 눈에  발라주면 눈이 낫는다는 말을 듣고 어렵게 찾아냈지만 꽃을 지키는 뱀과 싸우다 엄마 제비는 죽고 말았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엄마의 지극한 사랑 혹은 몰래주는 사랑이라 꽃말이 붙었다고 한다

물론 다른 꽃말은 어렵게 구해다 아기 제비의 눈을 낫게 했다는 말도 있다

둘 다 엄마의 지극한 사랑인 몰래주는 사랑이란 꽃말과는 어울리는 것 같다..!!

 

꽃말 : 몰래주는 사랑

 

20220424

꽃 담은곳 : 경주 감포 무일선원

'포토 갤러리 > 야생화(동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꽃(골드바니)  (0) 2022.04.28
꽃의여왕 장미(薔薇, Rose)가 핀다  (0) 2022.04.28
금낭화(錦囊花)  (0) 2022.04.22
제비꽃  (0) 2022.04.20
로즈마리(Rosemary)꽃  (0) 202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