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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야생화(동식물)

다람쥐의 외출

by 들꽃 처럼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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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람쥐, 다람쥐, 하늘다람쥐를 총칭하는 말이나, 보통은 학명이 Tamias sibiricus asiaticus GMELIN인 다람쥐를 가리킨다.

한자어로는 율서(栗鼠), 산서(山鼠), 송서(松鼠), 화서(花鼠)라고 한다.

 

몸길이 16.5㎝, 꼬리길이 10.3㎝, 뒷다리길이 3.5㎝, 귀길이 1.8㎝로서 청서나 하늘다람쥐보다 훨씬 작고 귀엽다.

꼬리는 짧고, 털이 붓과 같이 밀생되어 있으며, 편평하다.

 

뺨 속의 주머니는 잘 발달되어 먹이를 운반하기에 알맞고, 눈은 크고 흑색이며, 귀는 짧고, 등 뒤에는 5개의 암흑색 줄무늬가 있다.

이마와 머리의 윗부분은 갈색을 띤 육계색(肉桂色)이다.

 

눈썹 위에는 코끝에서 시작한 흰 줄무늬가 있고, 뺨에서 귀밑까지도 흰 줄무늬가 있으며 몸의 아랫부분은 깨끗한 백색이다.

우리나라의 어느 지방에서나 볼 수 있는 동물로 주된 서식지는 울창한 침엽수림이며, 활엽수림 또는 암석이 많은 돌담 같은 곳에서도 산다.

땅속에 굴을 파고 보금자리를 만들며, 보금자리에 가까운 곳에 1,2개의 식물 저장창고를 만들어서 통로를 통하여, 자유롭게 다니고 낮에만 활동한다.

 

이 글의 출처 :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20220521

경주 황성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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