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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길(trekking)

영일만 맨발로

by 들꽃 처럼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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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올해 달력도 땅랑 한장이 남았다

세월이 유수와 같이 빠르다

뒤돌아 볼 여유조차 없는 한해가 저물어가나 보다

흘러 간 세월을 되돌릴수야 없겠지만 요즘엔 왠지 흘러 간 지난날이 너무 그리워진다

그토록 좋아했던 산과 들꽃을 찾져서  두 다리로 누닐수 있을지...?

지난 6월에 태백산 야생화 기행을 마치고, 당골에서 겨울이 오면 눈 덮힌 태백산 천제단 설경에 취해 봐야지, 다짐 했는데...?

 

20221201

영일만 맨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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