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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2년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다
또 한해가 저문다
올해 들어 바다물이 얼 정도로 최고 로 춥고 바람이 세차다
영일만의 겨울 바다 파도가 햐~얀 포말을 휘날리며, 세상을 집어 삼킬 것 같이 출렁인다
그러나
성남 파도를 바라보면서 해안가를 걷는 나는 상쾌하다
힘들었던 올 한해, 서울을 오르 내리며 힘겨워 했던 날들을 말끔히 저 거센 파도에 실어서,,,
멀리, 더 멀리 날려 버리고 싶다 !!
20221224
영일만 맨발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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