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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 피는 봄의 여신
이른 봄 눈 속에서도 피는 꽃 중 하나가 복수초다
복수초는 일년 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식물이다.
주변에는 아직 눈이 쌓여 있지만 복수초는 키 작은 가지 위에 노란 꽃을 피우곤 한다
그런데 이것은 눈 속에서 올라와 핀 것이 아니라 먼저 꽃이 핀 상태에서 눈이 내린 것이다
동부 시베리아,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전국 각처의 산지에서 자란다
제주도 함경도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연 분포한다
꽃은 2월 중순에 피며 지름 3-4cm정도의 황색이고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가지가 갈라져서 2-3개씩 피는 것도 있다
이글의 출처 : 야생화 백과(봄편)
꽃말 : 영원한 행복(동양),슬픈 추억(서양)
20230224
토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