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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일 만에 태백산 당골 입구에 서다
이른 아침 06시 정각에 당골에서 천제단, 장군봉을 거처, 원점 회귀 산행을 시작한다
당골 계곡에 들어서니 야생화 꽃향기가 그윽하고 당골 계곡 물소리가 싱그럽고, 초 여름 하늘은 맑고 푸르다
산행을 하기엔 더 없이 좋은 날씨 인듯 해 발 거름도 가볍고, 기분 또한 상쾌하다
신록의 계절 초 여름 아름다운 태백산의 야생화 를 만난다는 생각에 맘이 설레인다..!!
20230624
태백산
함박꽃(산목련꽃)
큰뱀무
초롱꽃
꿩의다리
태백산 당골 이끼계곡
호식총(虎食塚)
호랑이에게 물려 죽은 사람의 시신을 묏자리에 묻지 않고 돌을 쌓아 올려 만든 무덤 임
노루오줌
박새
박새 (독성이 강한 약초 임) 내 눈엔 야생화 인데, `사약" 이라는 데요
당겨 본, 태백산 문수봉
만경사
꽃쥐손이
비운의 왕세자 단종 비각
매봉산 바람의 언덕
태백산 천제단 (太白山 天祭壇)
20220604~20230624
385
태백산 국립공원 최고봉 장군봉(1567m)
살아서 천, 죽어 천년을 간다는 주목(朱木)
인가목 꽃
정향나무꽃
20230624 : 06~16
27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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