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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길(trekking)

정약용의 남도 유배길 ''다산초당'(茶山草堂)

by 들꽃 처럼 202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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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茶山草堂)

전남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길68-35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선생이 유배 생활을 했던 곳이다

다산(茶山)이라는 호는 강진 귤동 뒷산 이름으로 산' 기슭에 머물고 계시면서 자신의 호로 써 왔다

유배생활을 하던 중 1808년에 윤규로(尹奎魯)의 산정이던,

이 초당으로 처소를 옮겨 1818년 귀양에서 풀릴 때까지 10여 년간 생활하면서,

(목민심서) 등을 저술하고 실학을 집대성함으로써 실학사상의 산실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58년 지역민으로 구성된 다산 유적보존회가 무너진 초당을 복건하여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건물은 도리단층기와집으로 문화재관리국(현, 국가유산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20250403

다산초당

 

 

 

 

<꼬깔제비꽃>

 

 

 

 

 

 

 

 

 

 

 

 

 

 

 

 

 

 

 

 

<남산 제비꽃>

다산 박물관에서 다산초당으로 오르는 산길에는 유난히 야생화 제비꽃이 많이 서식한다.

 

다산 정약용의 둘레길이 65,7km 이며 강진만 해안 둘레길 28km이다

꼭 한번은 트레킹 하고픈 멋진 길일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