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월산1 용담[龍膽] (관음초, 觀音草) 꽃말 : 슬퍼하고 있을 때의 당신이 좋다. 학명 : Gentiana spp 여름이 끝나가고 가을 문턱에 오르면 파란 하늘색을 닮은 용담 꽃이 피기 시작한다. 용담은 뿌리가 용의 쓸개처럼 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뿌리는 "초룡담'이라 하여 한약재로 쓰인다. 용담은 지구상에 약 400종이나 분포하는 대가족 식물로 일년생이나 다년생인 것, 키가 5cm정도로 아주 작은 것과 1m 가까이 자라는 큰 것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우리나라에는 용담, 큰용담, 칼잎용담, 구슬붕이 등 총 10여 종이 주로 고산지대에 분포하고 있다. 이 글의 출처 : 꽃과 나무 사전 20201017 용담꽃 담은곳 : 영남알프스 간월산 2020.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