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해수욕장 여인상1 송도의 아침 2020년09월20 일요일 마누라 죽도시장에 내려주고 장보기가 끝날때가지 송도 해수욕장으로 가서 마눌이 호출 할때까지 송도 해변을 어설렁 거리면서, 엣 추억을 회상하며 송도 해수욕장의 아침 풍경을 담아본다...!! 때는 바야호로 1968년 여름 본인이 고등학교 3학년때...!! 지금은 고인이 됀 나의 절친 욱이(별명이 찌눈`)이라는 친구와 4명이 지금의 동해남부선 부전역 다음역인 거제역에서 (현재 거재역은 없어 짐)도둑열차를 타고 양동마을 앞 형산강변에 한밤중에 도착, 형산강변에서 탠트를 치고 하루밤을 보내고 아침 첫 열차로 포항역에 하차 걸어서 그 유명하다고 소문이자자한 포항송도 해수장으로 갔는데, 해수욕장 백사장 들어서자 마자 탄성이 저절로 터져 나왔다 은빛 모래사장 해변을 병풍처럼 감싸 안은 해송과.. 2020.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