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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붕3

조개나물 조개나물 꽃말 : 존엄, 순결 꽃 담은 곳 : 신재 주세붕 할아버지의 묘역 2022. 4. 7.
신재(愼齋) 주세붕( 周世鵬)의 묘역(墓域) 경남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 조선 초기의 문신이며 대학자였던 신재(愼齋) 주세붕(1495∼1554) 선생의 묘소이다. 1976년 4월 15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33호 주세붕묘역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학문에도 열성적이었다. 그의 본관은 상주(尙州)이고, 자는 경유(景游)이며, 호는 신재(愼齋), 남고(南皐)이다. 중종 17년(1522)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쳐 중종 36년(1541)에 풍기 군수가 되었다. 중종 38년(1543)에는 풍기 지방에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서원(지금의 소수서원)을 세웠다. 명종 6년(1551)에는 황해도 관찰사가 되어 해주에 수양서원을 창설하여 최충을 모시기도 하였다. 죽은 뒤.. 2022. 4. 6.
소수서원(紹修書院) 사적 제55호. 1541년(중종 36) 풍기군수(豊基郡守)로 부임한 주세붕(周世鵬)이 이듬해 이곳 출신 유학자인 안향(安珦)을 배향하기 위해 사묘(祠廟)를 설립하였고, 1542년 유생 교육을 겸비한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설립한 것이 이 서원의 시초이다. 1544년에는 안축(安軸)과 안보(安輔)를 추가 배향하였다. 1546년(명종 1) 경상도 관찰사로 부임한 안현(安玹)은 서원의 경제적 기반을 확충하고 운영 방책을 보완하는데 주력하였다. 그는 사문입의(斯文立議)를 마련하여 서원의 향사(享祀)에서부터 학전(學田)과 서적의 운용 및 관리, 노비와 원속(院屬)의 관리 등 서원의 운영·유지에 필요한 제반 방책을 마련하였다. 1548년 풍기군수로 부임한 이황(李滉)은 서원을 공인하고 나라에 널리 알리기 위해 조.. 202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