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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6.29일
하는일 없이 집에서 놀고있는지가 벌써 20일되는 날이다
숨이 막힐듯한 순간들이다
오랜만에 디카를 손에들고 북부 해수욕장을 지나 환호공원으로
무거운 마음으로 산책길에 나서본다
나 자신이 이리도 허약한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됀다
지금껏 살아온 지난날들이 한없이 후회스럽다
좀더 깊이있고 장래를위해 살지를 못했을까 후회도 되고...
부질없는 생각이지만 지나고 보니 너무나 아쉬움이 남는다
와이프에게도 미안하고...
뭐 제대로하나 해놓은게 없는것 같고 마음은 천근 만근 무겁기만 한데....
후덥지근한 공원 산길을 거닐어봐도 겁잡을수 없는 이마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오늘을 헤쳐나가보자
그리고 내일을 위해 마음을 가다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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