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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17(일)
오늘도 늦잠이다
12시경 일어나 1시가넘어 식사를 마치고 물병 두어개 챙기고
집을 나선다 오늘도 200번 버스를 타고 응암산으로 가기로 한다
오늘이 세번째 간다
지난번에 미답으로 남아있는 코스를 답사해 볼 생각으로...
한성맨션 앞 어린이 집으를 지나
탐방로 안내간판 뒤쪽으로 진입하면 됀다
우측 등산로다...
산 벗꽃이 만발이다
지나온 쪽을 조망해 본다
산행중 만난 붓꽃
박 바위 풍경
박 바위 아래 절벽쪽으로 내려가는 젊은여성 셋"
세명이 너무 닮았다 자매인듯 헌데...
등산로가 아닌것 같아서 어디를 가느냐고
물어보니 박 바위 아래쪽이
기도처 라는데...
그러면 무속인 ?
세명 다 하나같이 미인들이다
말인 즉...! 점쟁이...?
처음 온날 길을 잘못들어 저기로...
저수지가 흐릿하게 보인다
능선길에서 만난 들꽃들이다...
전망대서 조망한 양덕과 신항만이다
구룡포 시장"
해삼이 먹음직허네...
01. 꿈 / 이현우
02. 헤어진 다음날 / 이현우
03. 꿈에 / 조덕배
04.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거야 / 조덕배
05. 또 / 이신우
06. 마지막사랑 / 이신우
07. 그대 고운 사랑 / 이정렬
08. 너의 외로움이 나를 부를 때 / 장필순
오늘도 포구에 들려본다
부질없이...
그리고
6시15분경에 200번 버스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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