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첫제날
아침은 배에서 컵라면으로 때우고 배에서내려 시계반대방향으로
여행을떠나기로 하여 처음 도착한곳은 용두암......
멋진바닷길.........
자갈이예쁜 바닷가.....
바닷가옆 절을 지나는데 넉넉하신 스님이불러 자전거세우니 점심시간인데 식사나하고 가라고 하여
염치불구하고 비록 고기반찬은없어도 밥한그릇 맛있게먹고 좋은말씀듣고 출발!!!
스님 고맙게 잘먹었습니다........
역시 제주도라 너무멋진 바닷가 경치가 피곤한지모르게 한다.
여기가 곽지해수욕장이던가???~~~너무멋진풍경에 나도 바다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제주도에는 곳곳에 노천탕과 해수천이 많이있어 더울때는 요긴할때가....ㅎ
바닷가물색갈이 너무예쁜 한림해수욕장 아직더위가 누구러들지않아
해수욕하는 분들도 제법많다....
물색갈이 이렇게 예쁠수가!......
계속 바닷길로만 가다 제법 큰동네에서 삼겹살등 시장을봐가지고~~~
별로 차나 사람도 안보이는 바닷가 풍차및에 자리를잡고 탠트를 치고
삼겹살에 쇠주한병 거기에 햇반으로 저녁을.........
자는데 비가몇방울오더니 덥기 시작하는데 잠자기가 더울정도로.....
2.둘제날
잠은 저풍차밑에서 자고~~~아침은 라면으로~ 출발!!!
오징어 줄도잘맞는다.....ㅎ
차귀도에 도착
옛날등대 참적다...
전망이좋은 수월정
바닷가파도는 높은데 바람은없다.무척이나 덥기 시작한다...ㅠ.ㅠ
서로가 마주보며 사이가좋아보인다.......ㅎ
파도는 저리치는데 바람은 없다.....가면서 사이다에 물에 엄청먹기시작한다..
마라도들어가는 선착장. 저멀리 산방산이보인다.
마라도는 올1월에 다녀와서 패스하고 송악산을 오른다...
송악산에서 바라본 산방산 말들이 평화롭게.......
송악산정상에서.....얼마나더운지 송악산이 아니라 송화산갔다...뒤편을보니 올래길나무계단이있어 내려가보니
수리중~혹시나하고 계단을따라 30여분을 가니 길이끊기고 군부대 철조망이.....아! 알바다
돌아서 30분넘게 송악산을 넘는데 더위에 죽을맛이다.....ㅠ.ㅠ
송악산아래 바람의언덕이라는데 바람은커녕.....ㅎㅎㅎ
바람의언덕에있는식당에들어가 전복죽(10000원)을 시켜놓고 맥주를 한병시켜 더위를 식혀본다.
내려와 그늘아래의자에 앉아 문득 내발을 보니 불쌍한 생각이....주인잘못만나.ㅠ.ㅠㅎㅎㅎ
자전거를 타고달리면은 조금시원하지만 끌고가면 더위에 죽을맛이다
산방산 도착하여 사진한방찍고 용머리해안을 보러가니 파도가높아 출입통제.....ㅠ.ㅠ
시간이남아 인터넷에서 소개한 건강과 성박물관을 무려한시간은 찻아 들어가보니
이나이에 별로 배울겄도없고 대신 에어컨 바람은 무척이나 시원하구나 하고 위안을.....ㅎㅎㅎ(9000원)
농협에들러 장을보고서 탠트칠곳으로 이동....
화순해수욕장 전망좋은곳에 짐을풀고 바다로 첨벙!!! 약30분정도
수영을하고 동네에서 잘만들어놓은 해수탕에서 시원하게 목욕제계하고.......
(남여따로 욕탕이 넗고 샤워시설에 물은 몇분을 못버틸정도로 차다.)
저녁은 꽁치통조림으로 찌게를 술은 백세주를 사왔으나 더위에 먹히질않아 반병정도만...ㅠ.ㅠ
바닷가라도 자는데 덥다......
몇일있다 제주신문을보니 제주시 온도가 33.9도까지 올라갔다고....ㅠ.ㅠ
3.셋제날
아침은 꽁치찌게에 햇반으로 배를불리고 출발해 무조건 오른쪽 바닷가길로 들어간다.....
첫번은 길이없어 다시돌아나오고 두번째는 제대로 들어온겄갔다....멋진풍차가.
조금가다보니 올래길이 나오고 곧이어 멋진풍광이 보인다....
올래길은 저멋진산을넘어간다.....올래길을가시는 여자분들이 많다.
밧닷가 올래길로 한참을 가다보니 길이여기서 끊겼다........해병대길이라던가?
여기서 큰길까지 한시간정도는 자전거를 끌고나온겄갔다.....ㅠ.ㅠ
한참을가니 중문이나온다 여기는 그유명한 롯데호텔 풍차다.......
정문이아니라 뒤로들어가느라 입구를 찻는데 한참걸렸다
멋진 중문해수욕장......
점심은 오분작뚝배기로(15000원 비싸다) 맥주도한병....ㅎㅎㅎ
점심을먹고 한참을달려도 다음도착지인 주상절리가안보여 물어봤더니 지나왔단다....ㅠ.ㅠ
돌아가보니 바로식당 건너편인데 식당찻느라 지나쳤다.....
주상절리 힘들여 들어가니 이렇게 멋질수가.......(2000원)
이날은 파도가높아 절경을 보여준다.....ㅎㅎㅎ
강성천이던가???
올레길따라 가다보니 넓은개울과 만나는곳인데 파도도 멋있다.
외돌개
이젠입장료없이 무료다.
그뒤로는 올래길따라 바닷가로가다가 길없으면 다시큰길로나오고 해서 서귀포까지.....
잠수함타는곳에 섬과연결하는 다리를건너 약40분 섬을돌았는데(도보로) 별로다....
날씨도 안좋아 주차장 화장실옆 정자가있어 짐을풀고 저녁은 컵누릉지에 백세주 남은겄을먹고
덥고해서 탠트도 안치고 자려했으나 모기때문에 다시 탠트를....ㅠ.ㅠ
자는데 자리를 잘못잡았다....시끄러워 잠을잘수가없다.....화장실소리가아니라
차에서 내리고 타는 문소리때문에 큰도로옆이라 밤새도록 화장실가는분들이 왜이리 많은지....ㅠ.ㅠ
4.넷제날
아침일찍 일어나 천지연폭포에서.....(2000원)
조금가다보니 5000원하는 백반이있어 아침을먹고.....
전망이좋은 정방폭포(2000원)
시원한물줄기와 무지게가 이쁘다....
바닷길 올레길을 따라 쇠소깍에 도착한다.
물색갈이예쁘고 비싼겄갔던데 저걸타려면 한참을 기다려야하나보다...
올레길 무인판매대.....나도아이스크림 1000원짜리로..ㅎㅎㅎ
전화가온다 서울서 아는분이 내려온다고 저녁이나 먹자고 어디쯤에서 만났으면 좋겠냐고...
저녁에 성산일출봉에서 약속을하고.......
올래길따라 가니 큰영해안경승지가 나온다.
여기도 바닷가 경치가멋있다.
여기서 더이상 자전거로는 바닷길이없어 큰길로나오니 금화리조트다.
옆에있는 신영영화박물관을 들어가본다.(6000원)
사진을 보니 아는 배우들이 제법많다......
여기서도 시원한 에어컨에 더위를....ㅎㅎㅎ
옆식당에서 점심으로 또 오분작을....(13000원)
ㅎㅎㅎ~~~~
차가다닐수있는 올레길이 해안도로로 성산일출봉까지 전망좋은 바닷길이 잘나있다.
표선바닷길70리던가???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올인의 섭지코지를 한바뀌돌아보고..
성산일출봉 아래서 거래처사장님 부부를만나 저녁으로 맛난회를 제주도 4일만에 맛나게먹고
(너무맛있어 사진찍는겄도잊어다 ....ㅠ.ㅠ)
성산일출봉아래 전망좋은곳에 탠트를치고......집에 전화하니 서울은엄청난 비피해를.
5.다섯째날(차량)
오늘은 추석.....가족에게는미안하지만(그래도 5남2녀라 한명빠져선 표시가.ㅎㅎㅎ)묵념으로~죄송합니다.
아침은 손님들과 칼치조림으로 밥2그릇비우고 오늘은 자기네차로 하루 안내를부탁해
생각끝에 날씨도 안좋고 추석이고해 다녀온길 하루안내하기로 대신에 경비는패스!!!
반대편을가 도르레 줄타기를 하려했으나 비가조금와서 탈수가없다고해
산방산쪽으로 이동.
가이드가 리무진 뒷좌석앉아 촌스럽게 사진한컷!!!ㅎㅎㅎ
지난번 파도때문에 패스한 용머리해안 내가표끊어 입장(2500*3)
안봤으면 후회할 멋진풍경이.......
.중문을지나며 점심시간 제주똥돼지가 먹고싶다고 인터넷검색을하니 바로앞에 검색이나와 찾아가니
롯데호텔건너편에 중문해수욕장이보이는 전망좋고 분위기있는곳이며 야외에 자리를잡으니
서비스또한 호텔급(?)이며 고기맛이 기가막히다........
씨에스 호텔 앤 리조트
실내에서 먹는분들에겐 연기때문에 이렇게구워다 주나보다.....
매주수요일 특별반액세일을 한다는데 오늘이 운좋게 처음으로 시작하는 첫날이란다...
앞으로도 계속 수요일은 세일을한다니 참고하시고 궁금하신분은
예쁘신 팀장님전화다.(010-4458-0612).....또한 올레길이 이식당을 관통해서 지나가니
참고하시길.........근데 쇠주값은 좀.ㅠ.ㅠ
오늘의주상절리는 어제와는달리 파도가없이 잔잔하다.....
전망좋은 성산일출봉 밑에서 이틀밤을 잤다...
6.여섯째날
아침에 일찍 성산일출봉을오르며 성산봉입구쪽을.....
성산일출봉 분화구다~~~기대보다는 별로다...
8시배로 우도로건너가 아침으로 해물짬뽕이 맛난다하여 찾아다니다
문연집이없어 컵짬뽕으로.....ㅠ.ㅠ
주간명월(?)(왕복5500 자전거무료)
오신분 모두다 찍는다는 울타리....ㅎ
성산일출봉과 잠수함.
성산항에서 배를타고와서 여기서 잠수함을타나보다.
바닷물색이 예쁘다.
다행이 덥지도않고 하늘도 깨끗하다.
뒷쪽으로 돌아가니 또한멋지다.(용안경굴?)
우도를 한바뀌돌고 11시배로 나오니 약4시간이걸렸다.
우도에서는 차량보다도 대여해주는 골프카가 분위기있다.
(대여로가 2시간에 20000원정도하나보다)
점심으로는 유명한 시흥해녀집에서 전복죽을 먹었다.
기다리는시간이 길지만 튀김에 빈대떡에 먹을만하다.(10000원)
세화해안도로는 올레길이기도하고 자전거타기도 편한길이며 바다풍경도 볼만하다.
돌다보면 외국인들 많이보인다.
전망과 물색갈이 정말로 멋있는 함덕해수욕장.
모처럼 일몰을보여준다.....
여기서 목포가 제일가깝다고.......74km라나???
여기서 탠트를치고 저녁은 함덕해수욕장에서 사온 도시락과 막걸리로....
마트에서사온 2800원짜리도시락 맛은별로다....
7.칠일째
아침에 일어나 누릉지로 아침을먹고(누릉지 맛도괜찮고 먹기편해좋다.)
제주도는 거의다돌았고 2일여유가있어 한라산등반을하기로하고
자전거를가지고 한라산쪽으로간다.
가던중 돌박물관을들려본다(3~4천원했나? 영수증이없네.)
오늘은 하늘이 유난히이쁘다....
관람은 전문가들이나........나같은사람은 좀.
미니미니랜드에 들려본다....(7000원)
하늘이 더예쁘다.ㅎㅎㅎ
이겄이 나이아가라폭포란다.....ㅎㅎㅎ
산굼부리~~~~~~여기도분화구다.(3000원)
찍고보니 한글이없다....ㅠ.ㅠ 해석은알아서...ㅎㅎㅎ
갈대숲도멌있다...
구경하고 조금가니 칼국수집에 많은차가주차해있어 들어가
바지락칼국수 맛나게 먹고...
한라산 600고지쯤 많은사람들이 들어가 나도 시간도남고 해서 산림욕을...
황토길로 잘해놨습니다...
여기까지 걸어서 왕복 약10km를 2시간정도...(자전거 입장금지)
한라산 중간에있는 경주마방아지목장
관음사로 내려가 야영장에 탠트를치고 식당가니 먹을겄도별로고
해물파전에 막걸리두병.......
야영장에 애들이너무많아 시끄러워 잠자기가...ㅠ.ㅠ
산에왔다고 자는데 바다와는 달리 추워서.....
8.마지막날(한라산등반)
아침에있나 3명이 택시를합승해서 1인당 5000원씩 성판악도착해 국수한그릇먹고(3000원)
7시쯤에 한라산 등반시작.
드디어 한라산도착!!!~~~9시반쯤도착해 기념사진찍고 막걸리한병 먹고
마눌님한테 전화를하는데 끝냈다는생각과 힘들었던겄이 생각나며 감동의눈물이...
전화를못하고끊었다 다시시도를해도....ㅠ.ㅠ
그래서 친구들한테 전화를해 마음을 추스리고 마눌님과 전화통화성공...ㅎㅎㅎ
(남자의자격 하모니 마지막회에서 모두 눈물바다가 된겄을 이해하겠다.ㅎ)
물이있었으면 좋았을겄을............
한라산 등반시간: 성판악-(1시간30분)-진달래대피소-(1시간)-정상-(1시간)-삼각봉대피소-(1시간)-화장실-(50분)-관음사
*이시간은 무척빠른걸음으로 산행한시간입니다.
관음사 하산해서 자전거가지고 제주항에도착해(1시간정도걸리네요)
목욕탕가서 피로좀풀고 순대국집가서 순대국에 쇠주한병을 ....ㅎㅎㅎ
내나이 몇년후면 환갑(55년양띠) 무리한도전을 끝내고 뒤돌아본다.
혼자서 7박8일(배까지9박8일) 초반에는 더위에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후반에는날씨가 받혀줘 좀 수월하지않았나 생각한다.
아울러 자전거가들어갈수있는우측길은거의 다 들어가 올레길을 80~90%가지않았나?...
(그래서 가다 길이없어 다시나오기도 여러번.ㅠ.ㅠ)
가장 저렴하게 다녀올 생각으로 아끼며다녔던 제주여행
25일 인천항에 도착해 마눌님의 배웅으로 대부도로가서 바지락칼국수를먹으며
다음에는 마눌님과 오토바이로 2박3일정도 제주여행할겄을 약속하며
제주여행을끝낸다.........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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