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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팔색조 재즈 선율’…칠포국제재즈페스티벌

by 들꽃 처럼 201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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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포항 칠포 째즈 페스티발

 

2011.8.19~20일(2일)/오후7시~10시

 

장소/칠포 해수욕장

 

 

 

 

오후3시경 칠포 해수욕에 도착 주변에 있는 오봉산 사방공원을 산책 합니다

바다를 내려다 보면서 걸을수있는 산책로가 인상적인 곳이죠

두어시간을 걸어면서 이곳 저곳을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분명 악보는 있지만 그것이 정답은 아니다.

바로 그 순간 분위기와 아티스트의 느낌에 따라 새롭게 편곡될 수 있는 음악이 재즈다.

빨라졌다 느려졌다 종잡을 수 없는데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아티스트들의 만남에 혹하며 빠져들게 만드는 음악, 재즈.

어렵다는 이유로 그래서 거부감이 들었다면 이곳으로 가보자.

바닷가 앞에서 듣는 재즈 선율에 누구나 재즈마니아로 만들어 줄지도 모르니 말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포항시 칠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5회 칠포국제재즈페스티벌’.

매년 여름, 바다를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낭만을 만들어주고 있는 칠포재즈페스티벌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올해는 하루 동안만 진행됐던 예년과 달리 공연 일정을 이틀로 늘려

일본, 미국, 프랑스 등에서 활약 중인 세계적인 뮤지션이 대거 참석한다.

또 라틴재즈, 펑크, 힙합,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를 재즈로 풀어 이색적인 무대가 연출될 것 같다.

물론 협연도 놓칠 수 없는 공연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1회때부터 MC를 맡은 가수 유열이 올해도 진행을 맡는다.

 

 

 

오늘은

 차세대 유망주 째즈보컬 리스트 신예원의

음악 한곡 들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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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재즈보컬리스트

 신예원"

 

 

웅산, 말로, 나윤선을 잇는 차세대 재즈 보컬리스트 신예원이
 

미국 신흥 명문레이블인 아티스트셰어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발매한 음반이다.

월드음악의 아버지`이자 브라질 음악의 거장인 이그베르투 지스몽치는 그녀의 재능에 매료돼 브라질에서

 

뉴욕까지 자비로 날아가 음반작업에 참여했다.

 

마지막 곡은 그의 최고 명곡 중 하나인 `Memoria e Fado`.

 

이 밖에 내로라하는 세션맨들이 참여했지만, 음반을 가장 빛나게 하는 것은 역시 신예원이다.

 

맑지만 여운이 있는 목소리, 음악과 노는 듯 자유로운 노래가 재즈의 매력을 한껏 느끼게해 주는 음반이다.

 

신예원은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둘째아들인 재즈 기타리스트 정선의 아내로 이번 음반은 남편 정씨가 프로듀서와 기타연주까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