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8.16일17:30경
대청봉에서 하산후 저녁 공양을 하고 숙소에서 휴식하고 사리탑으로 이동하여
예불에 참석하고 약20분, 경내를 산책하고
22시경 잠자리 들어가지만 이하 생략하고...?
17일 새벽3경에 숙소를 나와
4시30분경 주먹밥 두개받고 수렴계곡을 타고 백담사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사리탑"
탑을보고 서노라면...
살악산 중청과 대청봉을 마주 합니다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정갈해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법문한줄,찬가한소절 욀줄 모르는 돌팔이 처사지만요 보살님들의 불경소리가 아름다운 선율로 가슴에 와 닿습니다.
각자 휴레쉬,해드랜프를 착용하고 하산합니다
하산 한시간이 지나니, 동이트고 어둠이 겉힙니다
그리고 수렴동계곡의 수려한 경관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수렴동계곡 [水簾洞溪谷]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있는 계곡...!!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의 백담사에서 수렴동대피소까지 약 8㎞에 이르는 계곡이다.
외설악의 천불동계곡과 쌍벽을 이루는 내설악의 대표적 계곡으로, 설악산에서 가장 깊고 빼어난 계곡이다.
백담사·영시암·영시암터·횡장폭포를 비롯해 백담산장·수렴동대피소 등이 계곡 내에 있다.
계곡의 남동쪽으로는 수렴동계곡의 곰골에 살던 곰이 잘못을 저지르고 불려가 뺨을 맞았다는 귀떼기청(1,578m)이 있고,
계곡의 바로 위로 올라가면 옥녀봉·오세암·만경대·오세폭포가 있다.
용대리의 외가평에서 백담사까지의 백담계곡을 지나 수렴동계곡·구곡담계곡·봉정암·소청봉·중청봉·대청봉에
이르는 약 21㎞의 등반로는 내설악의 가장 대표적인 등산 코스이다.
대청봉의 서쪽 골짜기를 이루는 구곡담계곡·가야동계곡·백운동계곡에서 흐르기 시작하는 물줄기가 모아져서
수렴동계곡과 백담계곡을 흘러 탕수동계곡을 지나온 물과 인제군 북면 한계리에서 합쳐져 북천이 된다.
금강산과 닮은 바위·골짜기·산봉우리의 이름을 설악산에 그대로 옮겨 붙인 경우가 많은데,
수렴동계곡이란 이름도 금강산의 계곡 이름을 빌린 경우이다.
백담사에 수심교에 도착 마을버스로 용대리로 갑니다
황태사랑 식당에서 중식을 하고 속초 척산온천으로 이동 사우나를 하고
7번국도를 따라 포항을 거쳐 경주부페에서 식사를하고 부산으로 갑니다
저 혼자 오후5시40분경 선린대 앞에서 하차 합니다
그리고 2박3일의 설악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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