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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8.30
경주 대릉원
경주 노서리 고분군 풍경
대릉원 후문으로 입원합니다
경주 대릉원 일원 [慶州 大陵園 一圓]
경상북도 경주시 노동동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사적 제512호. 경주 대릉원은 본래 사적 제38호 경주노동동고분군, 사적 제39호 경주노서동고분군, 사적 제40호 경주황남동 고분군,
사적 제41호 경주황오동고분군, 사적 제42호 경주인왕동고분군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2011년 7월 28일 문화재청이 유적의 특성과 역사성을 고려하여 경주 평야 한복판에 서로 인접해 있는 신라 시대의 고분군을 통합하고
사적 제512호로 재지정하였다.
천마총[天馬塚]
제155호 고분이었다가
1973년 무덤 안에서 자작나무껍질에 채색으로 천마를 그린 말다래(국보 제207호)가 발견되어 천마총이 되었다.
무덤의 축조 시기는 6세기경으로 추정된다.
거대한 봉토로 덮인 돌무지덧널무덤으로서 바닥지름은 47m, 높이는 12.7m에 달한다.
무덤의 축조방법은 먼저 지면을 고른 뒤 바깥둘레돌을 돌리고 그 안에 점토와 자갈을 다져쌓기해서 올린 후 여기에 덧널을
동서방향으로 설치하고 덧널 주위에 돌무지를 쌓은 뒤 봉토를 씌웠다.
덧널 내부에는 강돌과 잔자갈로 석단을 돌리고 그 위에 유물을 배열했으며 석단 내부에 널을 동서방향으로 안치했다.
석단 바깥쪽에는 널과 직교하여 남북방향으로 껴묻거리 상자를 놓았다.
마구류로 추정되는 금동판·미늘쇠·쇠낫·쇠투겁창을 비롯하여 다수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미추왕릉[味鄒王陵]과 주변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