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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9.5[토요일]오후
[강동에서 양동민속 마을까지]
조용한 산길을 걸어서 안개땜을 스쳐지나 양동마을로 진행하는 코스다
오늘도 언제나 처럼 나홀로 트레킹이다.
강동 부조역
나팔꽃"
어째 모양세가 좀 특히하다...?
덜 핀듯 하기도 하고 강열한 햇빛에 오무라듣것 같기도 하고...?
암튼 나팔꽃은 맞는것 같은데...철길옆의 철조망에 빌 붙어 사는 나팔꽃
모양새가 엄청 아름답다.
양동민속 마을 풍경들이다
부처꽃"
양동 민속마을 중간을 간통하는 개천에 핀 우리나라 들꽃 부처꽃" 색상이 참으로 곱다.
유홍초" 인가 ?
양자동 간이역
이제 찾는사람도 없고...정차하는 기차도 없고...
1968년 고3 마지막 여름방학때 부산 거제리역에서 무임승차(즉 그때말로 도독열차)로 한밤중에 이곳에 내려
강변에서 미군용 텐트에서 선 잠을자고 포항역으로 가서 걸어서 송도 해수욕장에 첫발을 딛고
은빛모래 백사장 과 멋진 여인상,아름다운 송도 해수욕에서 수영하며 놀았던
기억은 엇그제 같것만 오십년 가까운 세월이 스쳐 지나간다.
여기"
양동 민속마을과 안강가는 삼거리 지점에서 700번 시내버스로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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