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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길(trekking)

해파랑 길

by 들꽃 처럼 2015.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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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9.26

 

해파랑길 15구간[구룡포/호미곶]

 

도상거리=약15킬로//소요시간=들꽃찰영및휴식포함 약6시간

 

 

 

 

지난 봄부터 해파랑길 이 구간을 함 걸어야 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요즘 주중근무가 그리 녹녹치 않은관계로 차일 피일 미루다 오늘 추석연휴 첫날에 결행을 한다

집앞에서 200번 직행버스로 구룡포서 환승하여 호미곶으로 이동 호미곶항에서 12시30분에 트레킹을 시작한다.

 

 

 

 

 

 

호미곶 항"

오늘의 바다는 잔잔한 것이 호수같은 느낌을 준다

 

 

 

 

 

 

 

 

 

등대 박물관은 스쳐 지나고...

 

 

 

 

 

 

 

 

 

 

호미곶 상생의 손"

 

오늘 날씨가 그다지 좋지않으니...

풍경을 카매라에 담기가 조금 찜찜하다.

 

 

 

 

 

 

 

 

 

호미곶을 뒤로하고 해국 자생지로 진행한다.

 

 

 

 

 

 

 

 

 

 

 

해국 자생지라는 간판이 보이고...

그곳을 지나니 해국도 보이고 온갖 들꽃이 내 눈을 황홀하게 만든다

준비해가 접서 랜즈로 갈아끼우고 들꽃을 카매라에 담기위해 분주해 지는데...

 

 

 

 

 

괭이밥"

오늘 첫 만남의 야생화

 

 

 

벌노랑이 꽃"

 

 

 

 

 

까치수영"

 

 

 

 

 

해국"

 

 

 

 

해국에는 유난히 나비가 떼를지어 춤춘다

아마도 해국 꽃에는 가을의 그윽한 꽃 향기가 많이 나나 보다.

 

 

 

 

 

해란초"

 

난 생 처음보는 야생화라 어찌나 흥분되고 설레이는지...

 그런 기분에 길을 걷고 보고 느끼면서 카매라에 담아 아름다운 우리의 들꽃을 여기에 영원히 남긴다

해란초를 비룻 14종의 들꽃을 담았는데 꽃이름을 아는게 별로 없으니...

아직도 야생화 대해 공부해야 겠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디 그게 맘대로 될는지...?

 

 

 

 

 

 

 

골무"

 

라고 검색이 되는데요...

산골골무, 그늘골무도, 여러종이 있답니다.

 

 

 

고마리"

 

 

 

톱풀"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군요...?

 

 

 

나비의 사랑"

우리도 쪼~움... 즐기장 ㅎㅎ

 

 

 

갯무"

같기도 하고요...?

 

 

 

쥐손이풀 꽃"

이 들꽃이 실물을 보면 깔끔하게 이뻐요

 

 

 

 

 

창질경이"

 

 풀"인지~꽃"인지,약초인듯 하기도하고...?

정확히 들여다 볼려니... 암튼 머리아파서 요 정도로...ㅎㅎ

 

 

 

 

 

 

 

 

 

 

 

구기자 나무꽃"

 

 

 

 

 

참으아리 꽃"

약초인듯 해요 독성을 지니고 있다네요...?

.

..

..

 

요쯤에서...!!

저는 야생화및 약초, 전문가 가 아니므로 정확한 정보는 반드시 확인 하세요. ^^*

 

 

 

 

 

구기자 열매와 꽃이 동시에 포착 되는데요

요세 꽃님들이 때, 시기를 구분 못하고는 시도,때도없이 피고 지니 쫌 헷갈려요. ㅎㅎ

 

 

 

세월을 낚는 자...?

 

그런데 솔직히 낚시꾼 님들 주위가 지저분 해요

오늘 해파랑길을 걸어면서 쩰 많이 느낀점을 말하라면 당연히 이 구간 해변가가 쓰레기로 뒤덮혀 있다는 것.

그리고 풍경 사진을 담으면서 지저분한 해변 풍경을 피해서 담았다는 것.

 

 

민낮의 해변풍경 몆장 담았는데요...

[아래사진 3컷]

 

 

 

 

[해파랑길 15구간 에서]

 

 

 

 

 

 

큰 낭아초"

 

 

 

 

 

 

이질풀 꽃"

쥐손이풀 꽃과 거의 구분이 안될 정도네요...?

 

 

 

 

인동초"

봄에 피는 꽃인데...? 허기야 지 맘이지...

 

 

 

 

 

 

 

 

 

 

 

 

 

 

 

 

 

 

 

 

석병리 지나  삼정리에 도착하니 이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네요.

 

 

 

 

 

 

 

 

 

 

 

2015.9.26일 18시20분경 어둠이 깔리는 시간...

구룡포 현대화 문화거리 앞 200번 직행버스 종점에 도착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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