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

2016.07.23

내연산 문수봉

[보경사 일주문]

정말 오랜만에 울창한 숲으로 둘러쌓인, 보경사 일주문을 들어선다

꽃을 찾져서 다니고 부터는 내연산을 오질 않은것 같은데 수년이 훨 지난것 같다

오늘도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일몰을 담으려 다대포를 가려고 했는데 구름이 하늘을 가려서 일몰을 제대로 볼수 없을것 같아 이리로 왔다.

 내연산은 명산인것은 맞는데, 내가 좋아하는 들꽃이 거의 없는것이 내겐 흠이다 그래서 내연산을 오지않는 이유다

오늘 날씨도 무지 덥고 습도 또한 높은것 같은데 문수암, 그리고 문수봉을 찍고, 조피등 코스로 하산 연산폭을거쳐 계곡을 따라 보경사로 회귀하는 산행이다.

연산폭 가는 계곡길에서 만난 나리꽃의 제왕` 참 나리를 만난다.

문수암

야생 참나리 꽃` 색감이 좋다

숨이 턱턱 막히는것이 무지덥고 경사진 오르막이 힘든다

그런데 휴대폰으로 경고 문자가 날아온다, 재난 안전처` 폭염경보,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 하란다...!!

좀 비비추 꽃`

시명리 계곡`

피곤한 발` 물에담구고 노닐다 하산한다...ㅎㅎ

누리장 나무 꽃` 디기 아름답네...!!

연산폭포 위에서 담았다.

저 여인네 피서 제대로 하시네...ㅎㅎ

오늘 들꽃` 제법 많이 보이네...!!

보경사 오랜만에 와 보는데, 여전히 고저넉한 절간임을 보여 주네요...!!

오늘 정말 덥다...흠

이제는, 날이 갈수록 힘에 부치는 산행, 오늘` 그나마 안전하고 좋은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