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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한해를 보내며

by 들꽃 처럼 2016.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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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16년08월21일ㅇ6시13분

(사진 : 추암)




  한해가 간다

수많은 회한을 남긴체 속절없이 간다







고마운 사람들, 아름다운 만남, 행복했던 순간들, 가슴아픈 사연들,
내게 닥쳤던 모든 것들이 과거로 묻혀지려 한다







발 한발 조심스럽게 옮기며 좋았던 일들만 기억하자고 스스로에게 다짐 주어도
한 해의 끝에 서면 늘~ 회한이 먼저 가슴을 메운다






좀더 좀더...!!

나를 위해 살자던 다짐도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러나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

..

...


그러고 보니...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구나

(Merry Christmas)



서기 2016년12월24일ㅇ시03분에...!!


2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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