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가요 방

걷고싶다 /조용필

by 들꽃 처럼 2017. 5. 11.
728x90



조용필 Cho Yong Pil 걷고 싶다




  • 걷고싶다
  • 이런 날이 있지
    물 흐르듯 살다가
    행복이 살에 닿은 듯이
    선명한 밤
    내 곁에 있구나
    네가 나의 빛이구나
    멀리도 와주었다 나의 사랑아
    고단한 나의 걸음이
    언제나 돌아오던
    고요함으로 사랑한다
    말해주던 오 나의 사람아
    난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싶어
    소리 내 부르는 봄이 되는
    네 이름을 크게 부르며
    보드라운 니 손을 품에 넣고서
    불안한 나의 마음을
    언제나 쉬게 했던
    모든 것이 다 괜찮을 거야
    말해주던 오 나의 사람아
    난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싶어
    소리 내 부르는 봄이 되는
    네 이름을 크게 부르며
    보드라운 니 손을 품에 넣고서
    난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싶어
    소리 내 부르는 봄이 되는
    네 이름을 크게 부르며
    보드라운 니 손을 품에 넣고서






  • 제주 서귀포 표선면 가시리(쫄븐 감마장 길)



    '음악 > 가요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 / 라이너스  (0) 2017.11.25
    여행을 떠나요  (0) 2017.07.23
    봄이 온다면-안예은  (0) 2017.04.25
    안예은 - 상사화   (0) 2017.04.24
    하얀목련 / 양희은  (0) 2017.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