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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다봉마을 야생화 축제

by 들꽃 처럼 2017.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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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4


사진 담은곳 : 경주시 산내면 다봉마을






봄날이 오면 이곳, 저곳에서 꽃` 축제가 벌어지는데, 모 방송사에서 다봉마을 야생화 축제와 관련한 방송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다봉마을 찾져가게 되었다

마침 오늘이 축제 마지막 날이고 시간이 있음 오랜만에 단석산, 산` 자락도 함 어슬렁 거려보고...!!


이 사진을 담은지가 일주일이 지난는데, 요즘에는 컴 모니터를 오래동안 보고 있노라면 눈이 피로 해 포스팅이 늦어진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가니, 산행하기도 조금씩 두려워지고 모든게 느려진다.





만병초 꽃`

수년만에 꽃을 피운다 는 그 만병초 꽃` 실물을 내 생에,  오늘 처음으로 만난다





야생화로 단장한 집안으로 들어서면 향기로운 풀꽃 내음이 코끝을 자극하고, 아름다운 야생화에 가슴 설레인다... ^^





자란` 꽃

자란의 꽃말 : 서로잊지 말자

성의를 다해 그 아름다운 자태를, 접사로 담아본다(아래)







붉은 찔레 꽃`



 

동의나물`

이놈의 꽃말은 : 다가 올 행복` 입니다 ^^




요 녀석 성함도 모릅니다...?




말발돌이 꽃` 같습니다...?




요 녀석의 이름도 몰라요...?








방울새 난초`

꽃의 아름다움으로 치자면, 내가 보기엔 오늘의 퀸` 엄지 척이다...^^








요녀석 이름도 모릅니다...?

                                         근데 꽃이 정말 이뿌죠 ~ ^*^







개불알 난초꽃` 일명 강릉요광 꽃`








연잎 꿩다리 꽃`










금낭화` 도 제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성주풀 꽃`

우리 들꽃인 금낭화 와 비슷한데, 서양 금낭화 쯤` 되나보죠...?







붓꽃"



 

다봉마을 풍경"


다봉마을은 해발 약 오백미터 쯤 되는 산 봉우리가 많다고 해서, 붙여진 마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이 환상의 야생화 꽃집을 꾸민 분은 모 여고, 교직을 퇴직하신 중년여성(노) 부부께서 수년에 걸쳐 애써 가꾸어 온 아름다운 우리나라 토종 들꽃입니다

그 두분께 수 많은 우리의 이뿐 들꽃을 눈으로 그리고 가슴과 사진으로 담을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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