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대나무 숲길

2017.09.09

 사진 : 울산태화강 대나무 숲길

태화강 수변공원 풍경`

휠링의 대`나무 숲길`

울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을 따라 길게 조성된 대나무 숲길이 트래킹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십리대숲은 태화강을 따라 삼호교에서 태화교 사이 4,3㎞ 구간에 너비 20∼50m로 펼쳐져 있으며, 전체 규모는 10만여㎡에 이른다

사방이 푸른 대나무 벽으로 둘러싸인 산책로 사이를 걸으면 도심 속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속에 파묻힌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십리대숲길 옆에는 생태하천으로 유명한 태화강의 산책로를 비롯해 16만㎡에 계절 꽃을 심어놓은 초화단지,

실개천 등이 조성된 태화강대공원도 볼거리로 충분하다.

태화강 대공원에는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향긋한 꽃향기에 가슴이 설래인다

 오늘은 태화 로타리에서 태화강변으로 진입해 태화강 대숲다리를 건너 삼호교 방향으로 대숲길을 걷고

코스모스 활짝 핀 초화단지를 돌아 태화강의 분위기를 한껏 더해주는 태화루까지 걷는다...!! 

태화강의 멋진 가을풍경 들을 담아보고...!!

대나무 숲길방향`

태화루 방향의 태화강 풍경`

대나무 숲 터널같은, 대숲길로 들어가네요...!!

태화강 전망대와 나룻터 강을 건너는 엣 줄배의 요금은 일천냥` 되겠습니다

실개천 수변공원을 따라 코스모스 꽃 단지로 진행할 것이다

삼호교 방향`

태화강변을 따라 이쪽방향으로 진행하면 태화강 상류에 있는 선바위, 내가 울산살때 수영도하고 자주갔던 그곳이다

 오늘 이곳에서 태화강 바라보니 삼호교 곱창집등, 30대 후반의 젊은시절 그때의 추억들이 새롭네...!!

태화교 방향 강변 길`

하늘을 행해 치솟은 왕 대나무의 위용이 대단하다

이곳에 오면, 대나무의 모든것을 한눈에 볼수있다

이 대나무 숲길의 끝자락은 테화강 상류 선바위 인듯한데, 여기서 약6킬로 를 더 걸어야 하나보다

오늘은 시간도 없고, 날씨가 넘 덥고, 다음으로 남겨두고...

광활한 초화단지의 코스모스 꽃` 향기속으로 들어가, 향긋한 꽃` 내음에 맘껏 취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