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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03.17
꽃 담음곳 : 운제산
꽃을 담은 운제산 노루귀 군락지에는 분홍 노루귀 거의 없고, 청노루귀 꽃이 주류를 이루고 흰노루귀 도 개체수가 적었다
담아 온 꽃을 정리하다 보니, 오늘 날씨가 세찬 바람에다 기온도 뚝~ 떨어져 추운 날씨인데,
노루귀꽃이 이 추위에 견뎌낼수 있을지가 궁금해 진다~?
바라옵건데...!!
"노루귀` 야, 건강하게 자라서, 내년 이맘때 쯤 또다시 조우하기를 기원 합니다 ^*^
무술년 새 봄날은 뜻밖에도 아름다운 들꽃 노루귀의 매력에 흠뻑 취해 자나 깨나, 가녀린 긴~목에 난 뽀송 뽀송한 솜털이
눈에 아롱거리고 이뿐 노루귀 꽃에 흠뻑 취해 요즘은 상큼한 봄날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