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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길(trekking)

해파랑 길

by 들꽃 처럼 2019.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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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동해시 추암해변` 과 "삼척 갈매기`]






동해시 추암해변과 촛대바위, 형제바위` 등 멋진 풍경을 삼척 해변에서 담다

[해파랑 길 제32코스]






삼척의 이사부 사자공원과 쏠비취 리조트 해안풍경` 동해시 추암해변에서 담다

[해파랑 길 제33코스]




동해시 추암 해변의 기암괴석 최고의 일출을 자랑하는 촛대바위의 찬란한 멋진 일출을 담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트레킹 코스인 해파랑 길 제32 코스(삼척시)와 33 코스(동해시 북평) 교차하는 지점이 바로 이곳이다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동해에서 삼척으로 이여지는 해파랑 길, 남쪽으로의 해안 절경을 따라 귀포한다...!!














해암정(海岩亭)


작은 동산 앞쪽으로 `해암정"(海岩亭) 이라는 조그만 정자가 있는데, 사방의 문을 열어 놓으면 바람 술술 통하는 누마루 형식으로

특히 뒷문을 열어젖히면 갖가지 모양의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서고 앞쪽으로 탁 트인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삼척 심씨의 시조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내려와 제자를 가르치며 생활할 때 지은 정자로 고려공민왕 10년(1361)에 처음 짓고,

조선 중종 25년(1530)에 심언광이 다시 지었고,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 지붕집이다.

앞면을 제외한 3면은 모두 4척 정도의 높이까지 벽을 만들고 모두 개방하였다.

이 곳에는 송시열이 덕원으로 유배되어 가는 도중 들러 남긴 ‘초합운심경전사(草合雲深逕轉斜)’라는 글이 남아 있다.


이글의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장호항 케이불카 정거장, 

이곳에서 1박2일의 함백산 일몰과 추암의 일출 여정을 마무리하고,

가는 길목인 임원 항에서 매운탕 을 주지 않는 물회로 점심 식사를 했는데 물회의 원조라 자부하는 포항물회 보다는 훨씬 맛이 좋다 ^^






더 늙기전에,," 언제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해파랑 길 중 제일 아름다운` 삼척, 동해시 구간을 트레킹 하고 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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