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5[토요일]
호미곶
봄 기운이 다 가기전에 동해바다 해파랑 길 갯꽃 기행을 나선다
이곳 호미곶 광장에서 해파랑 길 14코스 구만리에 있는 독수리 바위까지 천천히 걸어며, 해안가 풍경과 아름다운 야생화 를 담는다...!!
흰갯메꽃
오늘 첫 만남이다 ^^
샤스타 데이지꽃`
가을의 대표적인 들국화 구절초 너무나 흡사하다
갯무꽃`
모래지치`
그 이름이 이상하리 만치 웃긴다
뜨겁게 달구어 진 해안가 모래밭에 불같은 햇볕에도 굴하지 않고,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들꽃이다
그의 꽃말 : "행복한 열쇠` "가련` 이다
갯메꽃`
무지 반갑네, 올해들어 처음으로 담아본다
성함, 확인중...?
요녀석의 이름은,,, "개쑥부쟁이` 랍니다
근데 성함이 쫌, 쌍스럽죠 ㅎㅎ
호미곶 항 방파제에서...!!
요 두 녀석은 연인 사이인가 보네...찰싹 붙어서 꿈쩍도 않는다 ㅎㅎ
갈메기들의 안식처` 넘어로 어디론가 항해하는 배`
붉은찔레꽃`
갯까치수영`
바닷가 언덕에 핀 갯까치수영이다
곧게 선 붉은 줄기에 가지가 갈라지고 가지 끝에 흰색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촘촘히 달렸습니다
꽃부리는 5개로 깊게 갈라졌고 5개의 수술과 암술이 있습니다
꽃말은 그리움, 친근한 정` 이다 ^^
벌노랑이
난쟁이아욱`
난 생, 처음으로 접하는 들꽃인데요 참으로 이뿝니다 ^^
바위채송화`
독수리바위
파도가 잔잔하니, 그 품위가 별루네..
세찬 파도가 거세게 때리고 파도의 흰포말이 하얏게 휘날리야 멋질텐데...ㅎㅎ
창질경이
해당화와 그 열매`
이꽃은 초 봄부터, 오랜동안 피고 지고를 하는것 같으다 꽃과 열매가 지금까지 꽃과 열매가 공존하고 있으니...!!
호미곶면 구만리
이곳 시내뻐스 정류장에서 오후 3시에 동해면으로 가는 번호도 없는 마을 뻐스로 귀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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